역주행·충돌…도난 차량 2시간 추격전

입력 2010.11.05 (08:10)

수정 2010.11.05 (08:40)

역주행은 기본, 차를 정면으로 들이받고도 요리조리 피해서 도망가기 바쁩니다.

결국, 경찰차 4대에 둘러싸인 뒤에야 붙잡혔는데요, 사고를 낸 소형트럭은 도난 차량으로 2시간여 동안 플로리다의 오렌지 카운티와 브리바드 카운티를 넘나들며 경찰과 추격전을 벌였습니다.

이 트럭을 훔친 미성년자를 포함한 남녀 4명 모두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고 합니다.

KBS 뉴스 김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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