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월 아기, 7층 추락에도 ‘멀쩡’

입력 2010.11.05 (08:10)

수정 2010.11.05 (08:43)

프랑스 파리에서는 아찔하면서도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7층 아파트 건물 창문에서 생후 15개월 된 아기가 떨어졌는데 멀쩡하다고 합니다.



7층에서 떨어졌지만 마침 1층 카페의 차양이 처져 있어 차양에 살짝 튕겨 졌고, 때마침 그 앞을 지나던 행인이 이 아기를 받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아기는 조금 놀라서 울었을 뿐 부상 하나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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