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절충점 못 찾아…내일 속개 外

입력 2010.11.06 (22:01)

외교통상부는 사흘째 계속된 한미 FTA 실무회의에서 자동차 연비 규제 완화 문제에 대해서는 의견이 좁혀졌지만 한국차의 관세 환급 등의 쟁점에 대해선 절충점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미 양측은 내일 실무 협의를 계속한 뒤 다음주 초 통상장관 회담에서 최종 타결을 시도할 계획입니다.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오늘 재개관



지난 2008년부터 리모델링에 들어갔던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이 오늘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오늘 기념식에는 형무소에 투옥한 경험이 있는 이병희 선생 등 독립운동 인사와 이소선 여사 등 민주화운동 관련 인사들이 참여해 발 프린팅 행사를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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