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강풍과 폭우 피해 속출

입력 2010.12.13 (08:31)

수정 2010.12.13 (09:10)

거센 파도가 해안가 식당을 덮쳤고, 주민들과 관광객들은 대피하기 바쁩니다.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중동을 덮치면서 해안가는 아수라장이 됐고, 지중해 최대 항구인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항구는 폐쇄됐습니다.



또, 레바논에서는 강풍에 뿌리뽑힌 나무가 차량을 덮치면서 여성 운전자 1명이 숨지기도 했습니다.



이스라엘 앞바다에서는 화물선 한 척이 침몰했지만 다행히 선원들은 모두 구조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