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 피하려다가 봉변을…”

입력 2010.12.29 (08:37)

수정 2010.12.29 (08:41)


횡단보도의 신호가 바뀌고, 뒤늦게 출발한 한 남자가 트럭 앞을 지나가려 합니다.

그런데 이 남자를 보지 못한 트럭은 그대로 질주하는데요, 남자는 부딪히지 않기 위해 트럭과 같은 방향으로 뛰기 시작합니다.

터키에서 있었던 일로, 트럭 운전석이 너무 높은 곳에 있어 밑에 행인이 지나가는 지 보지 못해 발생한 일입니다.

결국, 상황을 파악한 운전기사가 속력을 늦춰 큰 화는 면했는데, 트럭을 피해 내달린 이 남자는 너무 지쳐 도로 한 복판에 드러눕고 말았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