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단신] ‘신한 사태’ 신상훈·이백순 불구속 기소 外

입력 2010.12.29 (22:18)

수정 2010.12.29 (22:48)

서울중앙지검은 신한은행 고소고발 사건과 관련해 신상훈 전 신한지주 사장과 이백순 신한은행장을 자문료 횡령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그러나 라응찬 전 신한지주 회장에 대해선 증거 부족을 이유로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외곽순환도 하부 불법점유물 첫 강제 철거

지난 13일 발생한 서울외곽순환도로 중동나들목 화재와 관련해 도로 아래 불법 점유물에 대한 강제 철거가 오늘 처음 실시됐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경찰 등 천여 명을 동원해 철거를 진행했고 불법 점용자들과의 충돌은 없었습니다.

위조카드로 명품쇼핑, 말레이시아인 구속

서울지방경찰청은 태국 등에서 해외 여행객이 결제한 카드정보를 빼내 만든 위조 신용카드 수십장으로 서울시내 백화점을 돌며 3천만 원 어치의 고가 명품 등을 구입한 말레이시아인 28살 Y모 씨를 구속하고 공범 3명을 쫒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