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현, 일본 라쿠텐과 1년 계약

입력 2011.01.26 (07:30)

수정 2011.01.26 (07:43)

<앵커 멘트>

야구 소식...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한 김병현 선수가 일본 프로야구에 새 둥지를 틀게 됐죠?

<리포트>

그렇습니다. 김병현 선수 일본의 라쿠텐과 1년 계약을 맺었습니다.

마무리 투수로 활약을 할 예정인데요, 파란만장한 김병현의 야구인생이 일본에서 전환점을 맞게 됐습니다.

지난 1999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까지 껴본 김병현 선수죠.

2008년부터 소속팀을 찾지 못해 방황하던 김병현 선수...결국 야구 인생의 마지막 불꽃을 일본에서 태우게 됐습니다.

라쿠텐이란 팀이 퍼시픽리그인데요, 이렇게 되면서 같은 퍼시픽리그인 오릭스의 박찬호 이승엽, 그리고 지바롯데의 김태균 등과 투타 대결을 벌이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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