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호, 2년만 국내 복귀…기아 계약

입력 2011.01.27 (22:11)

지난 2009년 소프트뱅크로 이적했던 이범호는 2년만에 국내 프로야구로 돌아오게 됐습니다.



기아는 이범호와 계약금 8억원, 연봉 4억원 등 총 12억원에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소프트뱅크에서 전력 외로 평가받은 이범호는 소속팀이 조건없이 방출해 기아와 계약이 가능했습니다.



장윤희, 9년 만에 코트 복귀



프로배구 여자부 GS칼텍스의 장윤희가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9년 만의 복귀전을 치러, 3득점을 기록했습니다.



GS칼텍스는 3대 1로 졌고, 도로공사는 흥국생명을 3대 1로, 남자부의 대한항공이 상무를 3대 0으로 LIG는 우리캐피탈을 이겼습니다.



정몽규 총재 “팬 위한 축구 하겠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에 추대된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은 "무대에 오르는 가수처럼 완벽한 준비로 팬들에게 쇼를 하는 마음으로 재밌는 프로축구를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박태환, 체육대상 최우수선수상 수상



체육대상 시상식에서 수영 스타 박태환이 최우수선수상을, 사격의 이대명과 볼링의 황선옥은 우수선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양궁의 김우진과 수영의 정다래는 남녀 신인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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