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메시골!’ 바르샤 대승 견인

입력 2011.01.27 (22:11)

수정 2011.01.27 (22:13)

<앵커 멘트>

스페인 국왕컵에서 축구 천재 메시가 환상의 실력을 선보이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화려한 드리블과 강력한 슈팅, 그리고 행운의 불규칙 바운드로 가볍게 첫 골을 넣은 메시.

다비드 비야의 추가골로 바르셀로나가 2대0으로 앞선 상황에서, 마치 자로 잰 듯 정교한 슈팅으로 팀의 3번째골을 터트립니다.

페드로의 골로 멀찌감치 달아난 경기 종료 2분 전에는 감각적 드리블과 완벽한 패스로 케이타의 5번째 골을 만들어줬습니다.

바르셀로나는 5대 0으로 이겨 결승 진출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벤제마가 결승골을 넣은 레알 마드리드는 세비야에 1대 0으로 힘겨운 승리를 거뒀습니다.

잉글랜드 칼링컵 4강전, 웨스트햄에 먼저 골을 내준 버밍엄이, 잇달아 그림같은 득점을 올리며 3대 1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버밍엄은 1,2차전 합계 4대 3으로 이겨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중국의 리나가 호주 오픈 테니스 여자 단식 4강에서 세계 1위 워즈니아키를 물리쳤습니다.

리나는 아시아 여자 선수 최초로 메이저대회 결승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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