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사태 수습 뒤 물러날 것”

입력 2011.01.28 (22:11)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오늘 긴급 기자회견을 자청해 사퇴의사를 표명했습니다.

유 장관은 구제역 책임론이 불거지는 것과 관련해 장관직에 연연하지 않겠다며, 구제역 사태를 조속하게 끝내고 모든 상황을 수습한 뒤 깨끗하게 물러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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