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 고해성사용 ‘앱’에 심기 불편

입력 2011.02.10 (08:09)

수정 2011.02.10 (08:20)


미국에서 최근 출시된 고해성사용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바티칸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바티칸의 대변인격인 페데리코 롬바디 신부가, 이 앱이 절대로 직접 행하는 고해성사를 대신할 수 없다고 못박은 겁니다.

상당수 신도들은 여전히 기존의 고해성사 방식을 선호한다고 밝혔는데요, 이 논란과는 별개로, 이 앱 역시 당초 제작 용도는 죄를 깨닫고 이를 기억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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