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켈, 이집트에 평화 조약 준수 촉구

입력 2011.02.15 (06:18)

수정 2011.02.15 (16:50)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이집트가 이스라엘과 맺은 평화조약을 준수해야 한다고 재차 촉구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독일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이집트가 이스라엘과 조약을 맺으며 합의한 평화가 의문시될 수는 없다면서 1979년 양국이 체결한 조약은 이집트의 지도력을 위한 역사적인 신뢰라고 평가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또 이스라엘에 대해서도 상황이 여전히 불투명하지만 팔레스타인과도 평화 협상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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