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준 이름값! 팀 연패 탈출 선봉

입력 2011.05.20 (07:50)

안녕하십니까. 스포츠 하이라이트, 아나운서 김현태입니다.



프로야구에서 에이스의 역할 가운데 하나가 바로 팀의 연패를 끊어주는 것인데요.



한성윤 기자, KIA전에 등판한 LG 박현준의 어깨가 무거웠어요?



LG가 리즈와 봉중근을 내세우고도 2연패, 2위 자리를 위협받는 상황인데요.



과연 떠오르는 에이스 박현준이 분위기 반전의 기회를 만들지 주목됐습니다.



한 편, KIA는 사이드암 투수를 공략하기 위해서 1군에 복귀한 최희섭을 비롯해서 상위 타선에 좌타자들을 전면 배치했는데요.



KIA의 3연승이냐, 아니면 LG의 반격이냐, 양팀의 시즌 6번째 맞대결입니다.



LG 박현준이 위기에 빠진 팀을 구했는데요.



그야말로 진정한 에이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팀의 연패를 끊는 귀중한 1승을 추가했는데요.



벌써 7승째를 올리면서 다승 단독 1위를 질주하고 있습니다.



반면 LG전에 강했던 KIA 양현종은 윤상균과 이택근, 두 우타자에게 무너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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