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끝내기 3연승!…두산 6위 추락

입력 2011.05.20 (07:02)

수정 2011.05.20 (07:21)

<앵커 멘트>



프로야구 삼성이 박석민의 짜릿한 끝내기 안타로 넥센에 역전승했습니다.



삼성은 3연승을 달렸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5대 4로 뒤진 9회말.



박석민이 끝내기 안타로 역전 주자를 홈을 불러들였습니다.



6대 5의 재역전, 삼성은 올시즌 처음으로 3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박석민은 3경기 연속 결승타로 연승행진을 이끌었습니다.



<인터뷰>박석민



삼성 최형우는 앞서 추격의 10호 홈런을 터트리며, 홈런 단독 선두로 나섰습니다.



반면, 두산은 한화에 2연패하며, 6위로 추락했습니다.



6회 실점을 자초한 어이없는 실책 2개가 뼈아팠습니다.



에이스 김선우의 무실점 행진도 27이닝에서 멈췄습니다.



엘지는 박현준의 호투와 윤상균의 활약으로 기아를 10대2로 꺾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박현준은 시즌 7승으로 다승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롯데는 황재균의 2점 홈런을 앞세워 선두 SK를 3대2로 제압했습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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