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코레일, “KTX 벼락 맞아도 안전” 外

입력 2011.07.24 (21:51)

코레일은 중국 고속철 사고와 관련해 KTX 열차는 벼락을 맞아도 전기가 열차를 관통해 땅속으로 들어가도록 설계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열차 자동제어장치를 통해 앞서 가던 열차가 선로에 멈췄을 경우 후속 열차는 6킬로미터 후방에 서도록 자동 신호 체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7급 공무원 시험 문제지 유출 “고의성 없어”

창원 중부 경찰서는 어제 고사장에서 7급 공무원 시험지를 들고 달아난 27살 변 모씨가 평소 정신질환을 앓고 있었으며, 시험지 유출 이후 다른 사람과 통화한 내역이 없는 점으로 미뤄 고의성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나이스 오류, 고교 석차 변경자 2만 9천 명

교육과학기술부는 차세대 교육행정정보시스템, 나이스의 오류로 올 1학기말 내신성적의 석차가 바뀌는 고등학생이 2만 9천여 명에 이르고 이 가운데 등급까지 바뀌는 학생이 2천 4백여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교과부는 오는 29일까지 학생들에게 정정된 성적을 통보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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