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타이완 음반 시장 석권

입력 2011.09.28 (07:05)

<앵커 멘트>



인기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 5집이 타이완의 음원차트를 석권했습니다.



중국 공연에 나섰던 걸 그룹 달샤벳은 비자를 잃어버려 예정보다 8일 늦게 귀국했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이진성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리포트>



한류스타 슈퍼 주니어의 5집 타이틀곡 ’미스터 심플’이 타이완 음원 차트에서 6주 연속 1위에 올랐습니다.



슈퍼 주니어는 또 타이완에서 ’한일 음악차트’ 4주 연속 1위, ’아시아차트’ 3주 연속 1위 등 각종 음반 판매량 집계에서도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슈퍼주니어는 현재 국내에서 ’미스터 심플’의 후속곡 ’아-차’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3번째 미니 음반을 내고 타이틀곡 ’블링블링’으로 활동하고 있는 걸그룹 달샤벳.



지난 18일과 19일 중국 광저우에서 초청 공연을 마친 뒤 8일만인 어제서야 귀국했습니다.



달샤벳은 지난 20일 귀국하려 했지만 읽어버린 비자를 재발급 받느라 귀국이 늦어졌습니다.



90년대 가요계를 이끌던 실력파 밴드 ’공일오비’



올해 데뷔 20주년 맞은 ’공일오비’는 다음달 기념 공연의 수익금 20%를 유니세프에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기아로 고통받고 있는 동북부 아프리카 어린이를 돕기 위해 섭니다.



이번 공연에는 ’공일오비’의 객원 보컬 출신인 윤종신, 이장우, 조성민 씨 등도 함께합니다.



KBS 뉴스 이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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