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한때 '금겹살'로 불릴 정도로 가격이 올랐던 돼지고기와 닭고기의 값이 내려가고 있습니다.
고물가 속에 그나마 반가운 얘깁니다.
생활 경제 소식 윤 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 여름 천정부지로 치솟았던 돼지고기 가격이 추석을 지나면서 약세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농촌경제연구원은 여름에 8천 원까지 올랐던 돼지고기 1킬로그램 가격이 4분기에는 5천 원에서 5천300원 선으로 약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닭고기 가격도 닭고기 공급량의 증가로 약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는 서울의 평균 전셋값이 3.3제곱미터당 800만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5월 3.3제곱미터당 700만 원대에 처음 진입한 지 16개월 만에 800만원 대에 올라선 것입니다.
특히 강남구와 서초구는 천만 원이 넘고 송파구는 998만 원으로 조만간 천만 원대를 돌파할 것으로 보입니다.
스마트폰 사용자의 60% 이상이 스마트폰이 없으면 불안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조사전문기관인 트렌드모니터가 스마트폰 의존도 평가 조사를 한 결과로, 남성이 57.6%, 여성은 65.4%가 불안감을 느껴 여성 비율이 더 높았습니다.
연령별로는 20대 초반이, 직종별로는 판매 영업직 종사자가 가장 많이 불안해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KBS 뉴스 윤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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