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10년 만에 새 주인 찾게 돼

입력 2011.11.14 (22:06)

SK텔레콤은 오늘 하이닉스 채권단과 지분인수 계약을 맺고 채권단이 보유한 지분과 신주 등 1억4,610만주를 3조4,267억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로써 하이닉스는 2001년 채권 금융기관 공동관리 개시 후 10년 만에 새 주인을 찾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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