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토크쇼 ’승승장구’가 ’최효종 효과’에 힘입어 3%포인트에 육박하는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23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밤 방송된 ’승승장구’ 최효종 편의 시청률은 전국 기준 9.7%, 수도권 기준 10.9%였다.
이는 전주(전국 6.8%, 수도권 7.7%)에 비해 각각 2.9%포인트, 3.2%포인트 오른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 최효종은 무소속 강용석 의원에 의해 국회의원 집단 모욕 혐의로 고소된 데 대한 심경, 자신의 개그 철학 등을 밝혔다.
’승승장구’와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TV 토크쇼 ’강심장’은 전주(전국 11.2%, 수도권 12.9%)와 비슷한 전국 11.0%, 수도권 12.9%의 시청률을 보였으며 MBC TV ’PD 수첩’은 전국 3.8%, 수도권 4.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MBC TV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의 시청률은 전날(전국 12.6%, 수도권 14.0%)보다 하락한 전국 기준 10.9%, 수도권 기준 12.5%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