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효종 “개그는 뼈가 있어야 돼”

입력 2011.11.23 (07:06)

<앵커 멘트>



걸 그룹 카라가 일본서 케이팝 열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회의원 모욕 혐의로 고소당한 개그맨 최효종 씨가 자신의 속내를 처음으로 털어놨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이민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걸 그룹 카라가 일본에서 발표한 1집 앨범 출하량이 50만 장을 돌파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카라의 일본 1집 ’걸스 토크’의 누적 출하량이 지난 18일 50만 장을 넘어섰다고 말했습니다.



또 일본에서 오늘 발매될 예정인 2집 ’슈퍼 걸’도 첫 주문 물량이 36만 장을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강용석 의원으로부터 고소당한 개그맨 최효종 씨가 자신의 심경을 처음으로 밝혔습니다.



최 씨는 KBS 프로그램인 승승장구 녹화에서 아무 생각 없이 개그 하는 것은 재롱이라며 개그는 뼈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최효종씨는 지난달 2일 KBS 개그콘서트 ’사마귀 유치원’에서 국회의원이 되려면 집권 여당의 수뇌부와 친해져 공천을 받아야 한다는 등의 대사를 해 무소속 강용석 의원으로부터 국회의원을 모욕한 혐의로 고소당했습니다.



한국 애니메이션으로는 처음으로 2백만 관객을 돌파한 ’마당을 나온 암탉’이 40여 개국에 판매됐습니다.



’마당을 나온 암탉’은 세계 3대 영화 마켓 가운데 하나인 아메리칸 필름 마켓에서 이탈리아와 독일어권 국가 등에 추가 판매돼 모두 40여 개국에 배급될 예정입니다.



KBS뉴스 이민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