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우승 퍼레이드 ‘슈퍼볼 열기 계속’

입력 2012.02.08 (22:05)

<앵커 멘트>



미식축구 최강자를 가린 슈퍼볼의 열기가 좀처럼 식을 줄을 모릅니다.



우승 퍼레이드에 수십만 명의 팬들이 몰렸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수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국 뉴욕의 심장 맨해튼이 축제의 장으로 변했습니다.



거리를 가득 메운 팬들.. 악대의 연주..



우승의 주역 일라이 매닝을 선두로 영웅들의 행진은 시청을 거쳐 홈구장까지 이어졌습니다.



스페인 국왕컵에서 3부리그팀 미란데스의 돌풍이 멈췄습니다.



1부리그 팀인 빌바오와의 4강 2차전에서 전반에만 세 골을 내주며 끌려갔습니다.



후반 들어 한 골을 만회해 희망을 불씨를 살리는 듯했지만, 곧이어 2골을 더 내주며 무너졌습니다.



결국 6대 2로 져 결승 문턱에서 주저앉았습니다.



타이거 우즈가 다시 한번 체면을 구겼습니다.



미국 사람들이 가장 싫어하는 스포츠스타 여론 조사 결과 NFL의 문제 선수인 마이클 빅에 이어 2위의 불명예를 안았습니다.



수비수의 백패스를 골키퍼가 손으로 건드려 간접 프리킥을 얻은 도르트문트.



수비수로 꽉 막힌 좁은 틈을 뚫고 득점에 성공합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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