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스포츠] 인종차별 옹호했다가 ‘날벼락’

입력 2012.02.09 (11:31)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목요일 아침, 스포츠타임입니다.

축구종가, 잉글랜드 대표팀 카펠로 감독이 인종차별 발언을 한 선수를 두둔하다 전격 경질됐습니다.

<굿모닝 스포츠>에서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잉글랜드 카펠로 감독, 전격 해임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카펠로 감독이 4년 만에 지휘봉을 내려놓게 됐습니다.

카펠로 감독은 인종 차별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킨 주장 존 테리를 두둔해 거센 비난을 받았는데요.

결국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카펠로 감독을 전격 해임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카펠로 감독의 후임으로 거스 히딩크 감독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는 보도가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네요?!

바르셀로나 ‘우승컵 기다려!’

메시가 길~게 패스한 볼이 파브레가스의 선제골로 이어집니다.

파브레가스 절묘하게 오른발로 밀어넣었는데요.

메시 볼 가로채서 단독 드리블 슛~!

골키퍼에 막힙니다.

메시 또 치고 들어가다 왼발~!

또 골키퍼에 막히네요!

골운이 따르지 않습니다.

결국 사비가 추가골을 터트려 바르셀로나가 2대0 승리를 거두고 국왕컵 결승에 오릅니다.

기차 듀오는 없지만…

기차듀오가 나란히 결장한 가운데 셀틱이 리그 13연승의 고공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전반에만 세 골을 터뜨린 셀틱!

4대0 완승을 거두며 리그 선두자리를 굳게 지켰습니다.

한파 속 ‘비키니 벌칙’

미모의 여성 MC가 뉴욕 타임스퀘어 앞에서 흰 가운을 벗고 비키니 차림으로 나섭니다.

슈퍼볼에서 뉴잉글랜드를 응원했던 이 여성! 내기에서 져 벌칙을 수행하는 모습인데요~

감기에는 걸렸을지 몰라도 남성팬은 늘었을 거 같네요?!

이상 스포츠로 만나는 세상!

굿모닝 스포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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