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영국 여가수 '아델'이 미국 최고 권위의 음악상 그래미에서 6관왕을 차지했습니다.
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세계 순회 공연의 첫 무대가 오는 4월 한국에서 시작됩니다.
대중문화 소식 김민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24살의 영국 여가수 아델이 미국 최고 권위의 음악상 그래미의 여왕으로 등극했습니다.
어제 미국 LA에서 열린 '제54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아델은 히트 싱글 '롤링 인 더 딥'으로 주요 부문인 '올해의 노래'와 '올해의 레코드' 상을 받았습니다.
또 이 곡이 수록된 앨범으로 '올해의 앨범'을 수상하는 등 6관왕에 올랐습니다.
팝 스타 레이디 가가의 세계 순회 공연의 첫 무대가 한국에서 펼쳐집니다.
오는 4월 27일 서울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레이디 가가의 두 번째 내한 공연이기도 합니다.
레이디 가가는 올해 11개 나라에서 모두 110회의 공연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그룹 소녀시대가 지난 12일 태국 공연을 끝으로 아시아 순회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습니다.
소녀시대는 지난해 5월 일본 오사카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11개 나라에서 23차례 공연을 펼쳐 관객 23만 명을 동원하면서 케이팝 열풍을 이어갔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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