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칩도 지났는데, 아직도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다음주 초까지는 꽃샘 추위가 이어진다고 하는데요
최영아 캐스터! 오늘 아침이 어제보다 더 추운가요?
네, 오늘 출근길 어제보다 더 쌀쌀합니다!
현재 서울의기온 -2.1도 광주 -0.2도 등 남부 내륙 지방에서도 영하권으로 떨어진 곳이 많은데요.
한낮에는 서울 9도 등 어제보다 더 높게 오르겠지만 찬바람이 불어서 쌀쌀하겠습니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게 나는 만큼 환절기, 감기 걸리지 않게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강원 영동지방에선 오전부터 비나 눈이 시작되겠습니다.
내일까지 강원산간엔 3~8cm의 많은 눈이 내리겠고 그밖에 영동 지방엔 5~10mm 영남 동해안엔 5mm 미만의 비가 오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의 비나 눈은 내일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주말인 내일 밤부터는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는데요 일요일인 모레 아침엔 서울의 기온 -3도까지 떨어지겠고 꽃샘 추위는 다음주 초까지는 이어지겠습니다.
이번엔 세계 날씹니다.
일본 도쿄에선 오늘도 봄비가 내리겠고 중국 베이징의 아침기온 -5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프랑스 빠리에선 종일 안개가 짙게 끼겠고 캐나다 토론토에선 가끔 눈이 날리겠고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