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동안 포근한 봄 날씨…중부 낮 한때 비

입력 2012.03.14 (07:21)

수정 2012.03.14 (07:27)

오늘부터는 낮동안 포근하겠습니다!

꽃샘추위가 누그러졌는데요.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 2.4도로 어제보다 5도 가량 높은 상태입니다.

하지만 다소 쌀쌀한 날씬데요. 한낮에는 서울 9도까지 올라 예년 이맘때 봄날씨를 회복하겠습니다.

내일은 서울의 낮기온 11도까지 올라 오늘보다 더 포근해지겠습니다.

다만, 중부지방에선 낮 한때 비나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구름 모습입니다.

현재 중부지방엔 다소 구름이 끼어있고 그 밖의 지방 맑은 날씨입니다.

오늘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중부지방엔 낮 한때 5mm 미만의 비가 조금 내리겠고, 강원 산간엔 1에서 3cm의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어제보다 조금 높지만 여전히 영하권인 곳도 있습니다.

한낮엔 서울 9도, 대전과 전주 12도 대구 부산 14도까지 올라 포근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2.5m로 다소 높게 일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금요일과 토요일엔 전국에 봄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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