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메이저리거인 클리블랜드의 추신수는 일본인 특급 투수 다르빗슈 유와의 첫 맞대결에서 판정패했습니다.
추신수는 텍사스와의 시범경기에서 3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기대를 모았던 다르빗슈와의 첫 맞대결에선 아쉽게도 범타로 물러났습니다.
다르빗슈도 부진했습니다.
다르빗슈는 3이닝 동안 삼진 3개를 잡았지만, 볼넷 4개에 안타 3개를 맞고 2점을 내줬습니다.
추신수는 세 타석만 소화하고 6회초 수비에서 채드 허프먼으로 교체됐습니다.
유럽 챔피언스리그 바이에른 뮌헨의 마리오 고메스가 바젤전에서 혼자 4골을 몰아치며 득점왕 경쟁을 가열시켰는데요.
과연 챔피언스리그 사상 최초로 4회 연속 득점왕을 노리는 메시의 대항마가 될 수 있을지 두 득점 기계의 경쟁이 흥미롭습니다.
스포츠 하이라이트는 내일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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