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 골퍼’ 홍순상, 해병대 샷 가동!

입력 2012.03.15 (22:04)

<앵커 멘트>



해병대 출신의 꽃미남 골프스타, 바로 홍순상 선수인데요.



본격 시즌을 앞두고, 최고의 샷을 벼르고 있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남자 골프의 대표적인 꽃미남.



조각같은 외모는 언제나 홍순상을 더 주목하게 만듭니다.



<인터뷰> 홍순상 : "동기 부여할 수 있는 원동력..."



별명은 4차원입니다.



다른 선수들과 어울려 다니기 보다, 혼자만의 세계를 즐깁니다.



프로테스트를 통과한 뒤, 해병대에 다녀온 것도 독특합니다.



<인터뷰> 홍순상 : "힘든 일을 이겨낸 경험이 도움된다."



경기에서는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하는 승부사입니다.



지난해 2승을 거두며 프로골프 MVP를 받기도했습니다.



연습벌레로도 유명합니다.



올해 아시안투어에서 부진했지만 크게 신경쓰지 않는 이유입니다.



<인터뷰> 홍순상 : "본격 시즌... 잘 준비하면 문제없다."



홍순상의 꿈은 야무집니다.



한국 선수 중 처음으로 디 오픈과 마스터스 등 4대 메이저 대회에서 모두 우승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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