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700만 흥행’ 팔도와 함께!

입력 2012.03.19 (15:54)

KBO, 팔도와 타이틀스폰서 조인식

한국프로야구위원회(KBO)는 올 시즌 프로야구의 새로운 타이틀 후원사로 ㈜팔도를 맞이했다.

구본능 KBO 총재와 최재문 팔도 대표이사는 19일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타이틀스폰서 조인식을 열고 올 시즌 대회 공식 명칭 '2012년 팔도 프로야구'와 엠블럼을 발표했다.

KBO와 팔도는 지난달 말 타이틀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올 시즌 타이틀스폰서 지원금은 지난해 스폰서이던 롯데카드의 50억원을 넘어서는 역대 최고액으로 알려졌다.

조인식에서 KBO와 팔도는 올 시즌 700만 관중시대를 열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팔도는 팬들이 경기장을 찾도록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이다.

팔도는 또 소외계층 야구 관람, 다문화 가정 야구 지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 계획이다.

1983년 라면사업에 뛰어든 팔도는 꼬꼬면·왕뚜껑·비빔면·비락식혜·산타페 등의 브랜드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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