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최강 스페인과 2년만 재대결

입력 2012.03.28 (10:29)

수정 2012.03.2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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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월드컵 축구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인 스페인과 친선경기를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5월30일 월드컵 대표팀이 오스트리아나 스위스에서 스페인 대표팀과 친선경기를 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구체적인 경기 장소와 시간은 정해지지 않았다.



스페인과 친선경기를 하는 것은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직전의 친선전 이후 2년 만이다.



월드컵 대표팀은 6월8일 카타르와 2014년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 첫 원정 경기를 치른다.



대표팀은 이에 앞서 스페인과의 친선경기를 통해 기술축구와 국제무대를 경험해 자신감을 키울 계획이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스페인축구협회와 한국 축구 유망주들의 스페인 프로클럽 산하 아카데미 진출을 지원하고 유소년 축구 시스템 개선 세미나를 8월에 열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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