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포근’…내일 밤부터 비

입력 2012.03.28 (13:02)

오늘은 어제보다 더 포근합니다.

기온이 크게 올랐는데요.

앞으로도 기온은 더 오르면서 어제보다 5,6도가량이나 높겠습니다.

서울의 최고 기온은 16도 전주와 부산 18도 광주와 대구 19도로 전국이 20도 가까이 오르겠습니다.

내일 밤부터는 비 예보가 나와있습니다.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를 시작으로 금요일인 모레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내리겠는데요.

이번 비가 오고 난 뒤에는 기온이 떨어지면서 다시 쌀쌀해지겠습니다.

옷차림에 계속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어젯밤부터 서해안과 내륙 곳곳에 안개가 자욱하게 끼었습니다.

지금은 기온이 오르면서 안개가 서서히 걷히고 있는데요.

오늘 오후에는 북서쪽에서 내려오는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겠습니다.

따라서 오후에는 전국에 대체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다만 동해안 지방에선 지형적인 영향으로 오후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동해안과 남부 일부 지역엔 오늘도 건조특보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불 조심 하셔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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