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에서 스페인의 아틀레틱 빌바오가 2골을 터뜨린 페르난도 요렌테를 앞세워 승리를 챙겼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반 20분 빌바오의 요렌테가 선제골을 터뜨리자, 샬케는 라울을 앞세워 2분 만에 동점을 만든 뒤, 후반 14분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빌바오는 후반 29분 요렌테의 재 동점골로 팽팽히 맞섭니다.
기세가 오른 빌바오는 10분 뒤 마르코스의 추가골과, 경기 종료전 무니아인의 골까지 더해 원정 경기를 4대2 승리로 끝냈습니다.
페테르센의 버디펏입니다.
카브레라도 정교한 퍼팅으로 버디를 잡아냅니다.
쉘 휴스턴 오픈 골프 첫 날. 페테르센과 카브레라가 7언더파로 공동 선두에 나섰습니다.
폭우로 경기가 중단된 가운데, 양용은은 3언더파 공동16위에 올랐습니다.
소니에릭슨 테니스 준결승.
첫 세트를 내준 샤라포바가 끈질긴 베이스라인 랠리로 2세트를 따냅니다.
끝내 역전승을 거둔 샤라포바는 폴란드의 라드반스카와 우승을 다투게 됐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