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CJ 회장 미행’ 삼성전자 직원도 개입 外

입력 2012.04.05 (22:06)

'이재현 CJ그룹 회장 미행 사건'에 삼성물산 뿐아니라 삼성전자 직원도 개입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삼성전자 감사팀의 나모 차장이 대포폰 5대를 구입해 '이재현 회장 미행 의혹'을 받고 있는 삼성물산 직원들에게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대형 마트 월동 배추 싼값 ‘방출’

농림수산식품부가 배추 가격 폭등을 막기 위해 정부 비축 물량 3천 톤을 풀기로 함에 따라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들도 오늘부터 오는 11일까지 월동배추 17만여 포기를 포기당 천 800원에서 천 980원에 저렴하게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70m 절벽 투신 50대 나무에 걸려 구조

오늘 오전 10시 45분쯤 경남 밀양시 가곡동 천경사 절벽에서 51살 이모 씨가 70미터 아래로 스스로 몸을 던졌지만, 15미터 지점에 있는 소나무에 걸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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