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 우승샷 ‘그린 공략이 관건’

입력 2012.04.25 (22:14)

수정 2012.04.26 (16:03)

<앵커 멘트>



국내에서 열리는 유일한 유러피언 투어 발렌타인 챔피언십이 내일 개막합니다.



경기장의 그린이 까다로워 그린을 어떻게 공략하느냐가 승부의 관건입니다.



박현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핀에 가까이 못 붙이면, 공은 아래로 도로 굴러 내려갑니다.



조금이라도 길면, 벙커로 향할 때가 많습니다.



경기가 열릴 블랙스톤 골프장은 그린이 까다롭기로 악명이 높습니다.



이단 삼단 그린으로 이뤄져 경사가 급격한 곳이 많습니다.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지만 쉽게 버디를 기록하기 어렵습니다.



<인터뷰> 미겔 앙헬 히메네스(스페인) : "다시 출전하게 돼 기쁘고, 지난해보다 좀 더 좋은 성적을 올리고 싶습니다."



때문에 페어웨이를 지켜야만 좋은 성적이 가능합니다.



공이 편안한 지점에 있어야, 정확한 아이언샷을 구사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배상문(캘러웨이) :



국내에서 열리는 유일한 유러피언 투어, 발렌타인 챔피언십.



그린을 정교하게 공략하는 선수 만이 우승의 영광을 안을 수 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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