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 대표 ‘런던 가자!’ 亞 예선 개막

입력 2012.04.25 (22:14)

<앵커 멘트>

런던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아시아 조정 대회가 막을 올렸습니다.

전체 국가대표가 13명인 조정 대표팀은 4개 종목에서 런던 올림픽 출전권에 도전합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개막식과 함께 아시아 조정 예선이 시작됐습니다.

충주 탄금호의 물살을 갈라온 조정 대표팀은 남녀 싱글 스컬과 남녀 더블스컬,

4개 종목 출전권에 도전합니다.

여자 경량급 더블스컬의 김솔지와 김명신은 런던행 티켓뿐 아니라 우승까지 노립니다.

<인터뷰> 김명신(여자 경량급 더블스컬) : "훈련도 많이 했고 느낌도 좋아 우승해서 런던 갈 생각"

<인터뷰> 김솔지(여자 경량급 더블스컬) : "손에 피 물집이 잡히면서 훈련했는데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고 싶다."

개인전인 여자 싱글 스컬 김예지,

남자 싱글 스컬 김동영도 런던행 티켓과 함께 아시아 최강에 도전합니다.

<인터뷰> 김동영(남자 싱글스컬) : "한국 조정 알리겠다.자신있다"

이학범과 김인원이 나가는 남자 경량급 더블 스컬까지,

런던을 향해 물살을 가르는 조정 대표팀의 배에는 언제나 국가대표라는 투혼이 실려 있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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