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빗슈 몸값하네! 10K 무실점 3승

<앵커 멘트>



1억달러,우리돈 1140억원의 사나이죠, 미국프로야구 텍사스의 다르빗슈가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삼진 10개를 잡아내며 승리를 거둬 서서히 몸값을 해내고 있습니다.



해외스포츠 김봉진기자입니다.



<리포트>



다양한 변화구를 앞세운 다르빗슈가 삼진 퍼레이드를 펼칩니다.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8과 3분의 1이닝동안 삼진 10개를 잡아냈습니다.



무실점으로 호투한 다르빗슈는 팀의 2대0 승리를 이끌며 시즌 3승째를 거뒀습니다.



미국 진출이후 최고의 피칭으로 1억 달러에 이르는 몸값을 해내기 시작했습니다.



클리블랜드의 추신수는 최악의 하루를 보냈습니다.



지난해 손가락 부상을 당했던 산체스 투수에게 무안타로 고전한데 이어 8회에는 허벅지 부상으로 교체되는 불운을 겪었습니다.



가벼운 부상으로 알려진 추신수는 모레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입니다.



6월 유럽축구선수권을 앞둔 우크라이나가 테러에 대비한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대테러 요원은 물론 전투기까지 동원하며 안전한 대회운영 의지를 과시했습니다.



터키 국제 도로 사이클 대회.



해발 1850미터,구간 길이 152km에 이르는 죽음의 코스에서 불가리아의 가브로브스키가 4시간 21분 9초로 우승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