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걸 그룹 '소녀시대'의 일본 공연 실황 앨범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룹 '씨스타'는 올해 커버댄스 축제의 홍보대사를 맡았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김민경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한류스타 소녀시대의 첫 일본 공연 실황을 담은 앨범이 일본에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소녀시대의 앨범은 올해 상반기 5만 6천여 장이 팔려 일본 오리콘 차트 음악 판매부문 2위를 차지했습니다.
소녀시대는 지난해 5월 말부터 일본 6개 도시를 돌며 14차례 공연을 펼쳐 관객 14만 명을 동원했습니다.
걸 그룹 '씨스타'가 올해 K 팝 커버댄스 축제의 홍보대사로 활동합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올해 커버댄스 축제는 50개국 7백여 팀이 참가 신청을 해 전 세계 한류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외국인들이 케이팝 댄스를 선보이는 '커버댄스 축제'의 본선은 9월 말 경북 경주에서 치러질 예정입니다.
인기그룹 '빅뱅'의 '대성'과 '승리'가 최근 일본의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 공개 녹화에 참여했습니다.
그룹 빅뱅은 오는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일본 후쿠오카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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