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범, 절반승 4강 진출 ‘금 향해 순항’

입력 2012.07.31 (19:21)

수정 2012.07.3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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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올림픽 개막 나흘째인 오늘 유력한 우승후보인 유도의 김재범이 금메달을 향해 순항하고 있습니다.

김재범은 8강전에서 아르헨티나의 루센티 엠마누엘에 절반승을 거두고 4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여자 63킬로그램급의 정다운은 일본의 우에노를 유효로 물리치고 4강에 올랐습니다.

여자수영의 최혜라는 접영 200미터에서 2분08초45의 기록으로 전체 10위로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7회 연속 단체전 금메달을 딴 여자양궁의 이성진은 개인전에서 가볍게 16강에 안착했습니다.

남자 양궁의 김법민은 오늘밤 개인전에 출전합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는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로 종합 순위 6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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