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셔 만루포’ 양키스, 텍사스 제압

입력 2012.08.14 (22:19)

수정 2012.08.14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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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메이저리그에서 뉴욕 양키스가 스위셔의 만루 홈런을 앞세워,텍사스에 완승을 거뒀습니다.



해외스포츠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텍사스의 머피에게 홈런을 내주는등 2대 0으로 뒤진 뉴욕 양키스.



3회말 닉 스위셔가 관중석 2층에 꽃히는 대형 만루 홈런을 터트려 단숨에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스위셔는 8회에도 적시타를 터트리는등 5타점을 올려, 양키스의 8대 2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양키스로 이적이후 첫 등판한 데릭 로는 2001년이후 11년만에 세이브를 올렸습니다.







LA다저스는 빅토리노의 활약속에,피츠버그를 5대 4로 물리쳤습니다.



빅토리노는 결승 2점 홈런을 포함해,4타수 2안타를 몰아치며 다저스 타선을 이끌었습니다.



다저스는 최근 10경기에서 7승을 거두면서,내셔널리그 서부지구 공동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보카주니어스가 정교한 팀 플레이를 바탕으로 선제골을 만들어냅니다.



최전방 공격수 비아트리는 정확한 중거리슛으로 추가골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조직력과 개인기가 조화를 이룬 가운데,보카주니어스는 티그레를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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