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 이지연입니다.
평생의 한 번 뿐인 프로포즈.
말만 들어도 설레시죠?
미국의 한 커플이 특별한 프로포즈로 전 세계인을 설레게 했는데요.
어떤 프로포즈인지 함께 보실까요?
<리포트>
한 여성이 길을 걷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그녀 곁으로 다가오는 사람들!
손에 든 꽃을 하나~ 둘~ 전하는데요.
수십 개의 꽃송이가 모이고~
그녀 앞에 멋진 턱시도를 입고 등장한 남성!
이 특별한 프로포즈를 준비한 잭 씨인데요.
잭 씨는 오늘을 위해 며칠 전 인터넷에 글을 올려 사람들을 모집 했다고 합니다.
잭과는 전혀 일면식도 없지만 그의 로맨틱한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인 사람들!
그들 앞에서 드디어 청혼을 하는데요.
“나와 결혼해 줄래?”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순간!
이 프로포즈에 안 넘어갈 여자가 어디 있겠습니까!
아~ 정말 부럽네요!
다음 미국 대통령은?
오는 11월 치러지는 미국 대통령 선거!
현재 오바마 대통령과 롬니 후보가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데요.
이 와중에 미국에서 이색적인 경기가 열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경기장에 모여든 수많은 사람들!
어머머~ 이거 바퀴벌레 아니에요?
대선 후보들이 그려진 종이 인형을 바퀴벌레 위에 얹고~
자~ 오늘의 레이스 시작합니다!!
초반부터 선두를 유지하며 앞서나가는 롬니 후보!
그대~로 결승점까지 골인하는데요.
아~ 너무 싱겁게 끝나버렸네요!
이 경기는 대선 말고도 주지사 선거 때에도 매번 펼치는데 놀랍게도 당선 예측률이 무려 84%에 이른다고 하는데요.
이 소식을 전해들은 오바마 대통령!
간담이 서늘~ 했겠죠?
무엇이든 돌려줍니다!
벽을 뚫는 용도로 사용되는 전기드릴!
이렇게도 한 번 써보세요~
통후추를 갈다 알통이 생길 것 같다고요?
그럼! 전기 드릴에 연결 후 돌려주세요~
문제없습니다!
밀가루 반죽엔 전기드릴 거품기가 최고죠~
돌리고~ 돌리고~
반죽이 참 잘 됐네요~
싱크대에 가득한 설거지들!
이때 전기 드릴 수세미가 있다면?
부드럽게 문질러 주세요!
빤짝! 빤짝! 설거지 끝~!
여러분의 가정에 꼭 필요한 만능 해결사 전기드릴!
저도 한 번 사용해보고 싶네요!
춤추는 표지판
비바람이 몰아치는 한 고속도로~
저~ 멀리 표지판이 보이는데요!
근데 뭔가 좀 이상하죠?
위 아래로 왔다 갔다 하는 게 줄넘기를 하는 것 같기도 하고
‘덩실 덩실’ 춤을 추는 것 같은데요~
어째~ 불안 불안 한 찰나!
어머나!
표지판이 어디로 간거죠?
바람과 함께 순식간에 떨어진 표지판!
다시 봐도 정말 아찔하네요!
운동 효과 UP! ‘부스트 푸드’
어떤 음식을 섭취하느냐에 따라 운동 효과를 높이거나 떨어뜨릴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운동 효과를 높이는데 도움을 주는 부스트 푸드를 소개합니다!
걷기 운동만으로 살을 빼기 힘들다면 운동 전 녹차를 드셔보세요~
카테킨 성분이 지방 분해를 도와 체중감량에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운동 전 식사로는 저칼로리 고단백 식품인 등 푸른 생선을~
운동 후에는 땅콩, 아몬드 등 견과류를 먹는 것이 좋은데요~
<인터뷰> 김영선(식품영양학과 교수 ) : "견과류에는 불포화지방산의 함량이 많이들어있는데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정화시키는 역할을 하고요 비타민E 토코페롤은몸에 있는 활성산소를 제거를 해서 세포의 손상을 막아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역할을 합니다."
요가 운동 전 마시는 율무차는 노폐물을 배출시키는데 도움을 주며 당질 흡수를 낮춰줘 예쁜 보디라인을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네요!
요가 운동 후엔 꼭 바나나를 드세요~
땀으로 배출된 칼륨을 보충해줄 뿐만 아니라, 운동 후 근육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열량을 많이 소비하는 등산 전에 꼭 챙겨야 할 것들이 있는데요~
틈틈이 간식을 먹어 열량을 보충해야 하므로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건포도와 탈진을 막을 수 있도록 수분이 많은 오이, 당근 같은 채소를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 효과를 높여주는 부스트 푸드로 건강과 영양을 동시에 잡아보세요~!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 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