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 이지연입니다.
어둡고 밀폐된 공간의 엘리베이터!
그래서 공포 영화의 소재로도 자주 등장하는데요.
영국의 한 쇼핑센터에 아주 무서운 엘리베이터가 만들어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과연, 어떤 엘리베이터일까요?
<리포트>
무시무시한 분위기의 엘리베이터 안...
드디어 문이 열리는데~~~
어머, 깜짝이야!!
이게 뭡니까!
엘리베이터 바닥이 무너졌어요~
놀란 사람들!
들어가려다 멈칫~!
또, 조심~조심~ 들어가 보는데요.
사실 이건 사람들의 착시 효과를 이용한 3D 그림입니다.
여러분도 깜빡 속으셨죠?
영국의 한 테마파크에서 놀이기구를 홍보하기 위해 준비한 깜짝 행사였다고 하니~
즐겁게 웃어넘기긴 했지만 이게 실제 상황이었다면?
아~ 생각만으로도 아찔하고 끔찍하죠?
아들의 심장 소리
자식을 향한 부모의 마음, 다 같을 텐데요.
얼마 전 미국에서 세상을 떠난 아들을 그리는 어머니의 애달픈 모정이 알려져 사람들을 짠~하게 했습니다.
어떤 사연인지 함께 보시죠.
공항에서 만난 두 남녀...
여자가 남자의 가슴에 청진기를 대고 심장 소리를 듣습니다.
이 심장 소리는 사실 그녀가 그토록 원하던 아들의 심장 소리인데요.
지난해 16살의 젊은 나이에 장기 기증이란 아름다운 선물을 남기고 엄마 곁을 떠난 아이.
그녀는 얼마 전, 세상을 떠난 아들을 그리며 단 한 번만이라도 가까이서 심장 소리를 듣길 기도했다는데요.
놀랍게도 며칠 지나지 않아 아들의 심장을 이식 받은 남자에게 연락을 받았고 오늘의 만남이 이뤄지게 된 거라고 하네요.
어머니의 간절한 기도가 만들어낸 감동적인 만남.
부디 두 사람의 만남이 오래도록 계속되었으면 좋겠네요~
꼭 먹고 말거야!
“와~ 맛있는 땅콩이다! 빨리 먹어야지~ 어디를 물면 쉽게 까질까~? 여기? 아니~ 여긴가?”
하지만 요리조리 아무리 돌려봐도 땅콩은 까지지 않는데요~
아~ 제가 까주고 싶네요~
하지만 포기할 수 없다!
백만 스물하나, 백만 스물 둘~
분노의 땅콩 까기는 계속되는데요~
‘아~힘들어 집에 가서 엄마한테 까달라고 해야겠다~‘
땅콩 먹기 정말 힘드네요!
짜릿한 손맛
공중에 뜬 접시를 산탄총으로 사격하여 깨는 클레이 사격!
과연, 골프공으로도 가능할까요?
자~! 준비하시고 쏘세요!
아~첫 번째 시도는 실패하고 말았는데요!
마음을 가다듬고 2차 시도에 나섭니다!
손에 땀이 날 정도로 긴장되는 순간!
이번엔 성공할 수 있을까요?
경쾌한 소리와 함께 깨져버린 접시!
아~ 그렇게 좋아요?
온몸으로 성공 세레모니를 하는데요!
다시 봐도 명장면이네요!
이왕이면 다홍치마!
평소에 과일, 어떻게 깎으셨나요?
조금만 변화를 주면 다양한 모양으로 과일을 깎을 수 있는데요~
보기에도 좋고, 먹기에도 편한 과일 깎는 요령, 배워보실까요?
참외를 반절로 썬 후, 씨를 제거해 줍니다!
썬 참외를 2cm 두께로 둥글게 썰어주세요~
나비 모양으로 조각 후, 나머지 껍질을 버려주면~ 나비넥타이를 한 참외 완성!
흔히 쭉쭉 까먹는 바나나는 이쑤시개 하나면 예쁘게 변신 가능 한데요~
바나나에 칼집을 내준 후, 양 옆 껍질을 돌돌 말아 이쑤시개로 고정해 주세요!
6등분으로 자르면 먹기 쉽겠죠?
<인터뷰> 이수연(요리전문가) : "망고는 한 가운데에 씨가 있어서 자르기 쉽지 않은 과일 인데요. 가운데 부분 씨 중심으로 3등분으로 잘라주세요. 그런 다음에 벌집 모양으로 칼집을 넣어서 뒤집어주면 예쁘게 편하게 드실 수가 있습니다."
수박은 길게 썬 후, 껍질만 남겨 준비해주세요~
다음, 스쿱을 이용해 수박을 동그란 모양으로 만들고, 길게 썬 수박 껍질 위에 올리면 됩니다!
멜론 역시 길게 썬 후, 씨를 없애주세요!
먹기 쉽게 사선으로 6등분해주면 완성!
스쿱을 이용해 동그란 모양으로 만들어도 좋습니다!
과일 예쁘게 자르는 법!
알고 보면 참 쉽죠잉~
지금까지 <톡톡매거진>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