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그룹 ‘보이프랜드’ 일본서 1위

<앵커 멘트>

특히 일본에서 K-POP의 인기가 대단한 것 같군요.

신인 남성 그룹 보이프렌드가 일본에서 데뷔 싱글 앨범을 내자마자 현지 음반 판매 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대중문화 소식 위재천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성 그룹 보이프렌드의 일본 데뷔 싱글 앨범이 현지 음반 판매 차트 1위를 기록했습니다.

보이프렌드는 지난 6월 말 도쿄에서 가진 첫 쇼케이스에 팬 4만 명이 몰리는 등 일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가수 김장훈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헐리우드 악동'으로 불리는 미국 힐튼 그룹의 상속녀 패리스 힐튼이 전격 출연하기로 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힐튼은 오는 10월 4일 발매될 예정인 김장훈의 정규 10집 타이틀곡 뮤직 비디오의 여주인공을 맡게됩니다.

4년만에 컴백한 모던 록 밴드 '넬'이 다음달 단독 공연을 갖습니다.

정규 5집 앨범 '슬립어웨이'를 중심으로 펼치게 될 이번 공연은 단시간에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던 컴백기념 콘서트 이후 5개월만에 개최하는 단독공연입니다.

가수 싸이가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미국 기획사로부터 현지 음반 출시 제안을 받았습니다.

싸이는 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를 발굴하고 길러낸 매니저 스쿠터 브라운으로부터 히트곡 '강남 스타일'을 미국에서 음반으로 출시하자는 제안을 받고 현재 계약 여부를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위재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