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공천비리 현영희 체포동의안 통과 外

입력 2012.09.06 (22:02)

4.11 총선 공천 비리 의혹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무소속 현영희 의원 체포동의안이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습니다.

현영희 의원은 지난달 17일 새누리당에서 제명됐으며 4ㆍ11 총선 전인 3월 15일 국회의원 후보 공천 청탁을 하기 위해 조기문 전 새누리당 부산시당 홍보위원장에게 3억원을 전달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해경 주도 독도방어훈련 내일 실시

합동참모본부는 민간인이 독도를 침범하는 상황을 가정한 독도 방어 훈련이 내일 해경 주도로 실시된다고 밝혔습니다.

독도 방어훈련이 시작된 이후 해경이 훈련을 주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예정돼 있던 해병대의 독도 상륙 훈련도 빠졌습니다.

이정희 전 의원 후원회 사무실 압수수색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공안1부가 서울 신림동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의원의 후원회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 4.11 총선을 앞두고 서울 관악을 야권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이정희 전 의원이 여론조사 조작에 깊숙이 관여한 것으로 보고 소환 조사를 위한 관련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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