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올해 한국 상대 무역적자 16% 증가

입력 2012.09.12 (06:13)

수정 2012.09.12 (16:31)

올해 들어 7월까지 미국의 한국 상대 무역수지 적자가 지난해보다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국제 무역 통계'에 따르면 지난 7월 한국에서 수입은 54억 2천100만 달러로 전 달보다 13.6% 증가했습니다.

반면 한국으로 수출은 전달보다 3.4% 감소한 35억 천900만 달러로, 한국과 무역에서 본 적자는 19억 200만 달러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 6월과 비교하면 68.3% 늘어난 규모입니다.

또 올해 7월까지 미국의 한국 상대 무역 적자는 91억 4천7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1%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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