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곳곳 새해맞이 ‘화려한 행사’ 열려

입력 2013.01.01 (21:08)

수정 2013.01.02 (01:29)

<앵커 멘트>

지구촌 곳곳에서도 흥분과 기대 속에 새해를 맞는 화려한 행사가 잇따라 열렸습니다.

이재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야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홍콩은 수만 발의 불꽃으로 한층 더 화려해졌습니다.

십만 인파가, 모두의 복된 새해를 기원했습니다.

새해 시작과 함께 뜨거운 입맞춤을 하는 이 풍경.

사랑하는 연인들의 도시, 뉴욕답습니다.

<녹취> 미국 연인 : "제가 이런 멋진 여성과 함께하고 있다는 게 믿을 수 없어요. 이번이 처음인데, 너무 좋습니다."

<녹취> "오빤 강남스타일~!"

베를린 도심 광장에 모인 수십만의 시민들은 강남스타일 춤으로 새해를 시작했습니다.

축제, 하면 또 이 사람들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정열의 나라 브라질은 뜨거운 한여름 속에 2013년을 맞았습니다.

폭격으로 무너진 집터에서 새해를 맞는 이 가족은 평화를 기원하는 마음이 누구보다 클 겁니다.

이 팔레스타인 소년에게 2013년은 어떤 풍경으로 펼쳐질까요.

KBS 뉴스 이재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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