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로 오늘 전력 수급 어려울 듯

입력 2013.01.02 (08:53)

수정 2013.01.02 (09:09)

새해 첫 출근과 한파가 겹치면서 오늘 전력 수급에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전력당국은 오늘 최대 전력 수요가 7640만 킬로와트, 예비전력은 408만 킬로와트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이에따라 전력 수급 경보의 첫번째인 '준비' 단계가 발령될 수 있고 경우에 따라선 '관심'까지 내려갈 수 있다고 전력당국은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전력당국은 난방기기 사용을 자제하고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의 플러그를 뽑는 등 절전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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