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은퇴식 장미란 “2016 IOC 위원 도전”

입력 2013.01.10 (15:54)

수정 2013.01.1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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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역도의 간판으로 활약했던 장미란이 은퇴 기자회견에서 2016년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선수위원에 도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미란은 오늘 고양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스포츠계에 더 큰 역할을 하기 위해 IOC 선수위원 선거에 출마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장미란은 이에 앞서 현역 생활을 더 하고싶기도했지만 신체적 한계를 느껴 은퇴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장미란은 앞으로 학업과 유망주 육성을 위한 재단 활동을 병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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