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대 축구협 회장 선거, 결선 투표 돌입

입력 2013.01.28 (13:38)

수정 2013.01.28 (15:49)

제52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가 1차 투표에서 과반이 넘는 후보가 나오지 않아 결선 투표로 넘어갔다.

축구협회는 28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린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신임 회장 선거를 펼친 결과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 후보가 나오지 않아 곧바로 2차 결선 투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1차 투표에서 허승표 퍼플웍스 회장이 8표, 정몽규 현대산업개발회장이 7표, 김석한 전 중등연맹 회장이 6표, 윤상현 새누리당 의원이 3표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결선 투표는 허 회장과 정 회장의 2파전으로 압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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