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호’ 발사대 기립 완료…내일 최종 리허설

입력 2013.01.28 (15:59)

수정 2013.01.28 (16:24)

dvd

dvd

3차 발사 세번째 도전에 나선 한국형 발사체 '나로호'의 발사대 기립 작업이 완료됐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항공우주연구원은 오늘 아침 나로호를 발사대로 이송해 전기와 가스 공급 케이블 연결 작업을 마친 뒤 오후 3시쯤 발사대에 수직으로 세웠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는 나로호에 대한 전기 계통 검사와 시스템 점검을 한 뒤, 발사 하루 전인 내일은 오전 9시 30분부터 나로호 발사 최종 예행 연습을 할 예정입니다.

나로호 발사 예정 시각은 모레 오후 4시쯤으로, 정확한 발사 시각은 발사 당일 오후 1시 30분쯤에 발표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