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총리 “불법 좌파 세력이 美 대사관 공격”

입력 2013.02.02 (07:17)

수정 2013.02.02 (13:42)

터키 주재 미국 대사관에 대한 자살 폭탄 공격과 관련해,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총리는 이는 불법 무장 조직의 소행이라고 밝혔습니다.

에르도안 총리는 터키 TV와 인터뷰에서, 이번 공격은 불법 조직인 혁명민족해방전선의 마르크스주의자 그룹이 벌인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미국과 유럽연합에 의해서도 테러 단체로 지정돼 있습니다.

에르도안 총리는 최종 결과를 보고받고 이를 공개하는 것이 자신의 원칙이라면서, 분명히 말할 수 있는 것은 이번 사건이 혁명민족해방전선의 소행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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