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원 원톱·손흥민-이청용 측면 출격

입력 2013.02.06 (22:21)

수정 2013.02.06 (22:23)

KBS 뉴스 이미지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이 유럽의 강호 크로아티아(FIFA랭킹 10위)에 맞서는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의 선봉에 선다.

최강희 축구대표팀 감독은 6일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평가전에 지동원을 최전방 공격수로 앞세운 4-2-3-1 전술을 택했다.

지동원이 '원톱'으로 선 가운데 최근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득점 행진을 펼치고 있는 손흥민(함부르크)이 왼쪽에, 이청용(볼턴)이 오른쪽에 섰다.

공격형 미드필더로는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이, 중원에는 기성용(스완지시티)과 신형민(알 자지라)이 배치됐다.

좌우 풀백으로는 최재수(수원)와 신광훈(포항)이 나서고, 주장 곽태휘(알 샤밥)와 베테랑 이정수(알 사드)가 중앙 수비를 책임진다.

골키퍼 장갑은 정성룡(수원)이 낀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